2023년 6월 19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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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오라스 꽃
우리 옥상정원에도
붉은색의 글라디오라스가 곧 피겠지만,
연오렌지새,
연보라색,
붉은색
사람으로 치면
인품이 좋아 한 걸음 멈추어서 서 있어 주는 듯
꽃색이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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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튜립에 빠져서
나중에는 겹튜립 구근을 몇개 사서 심었는데
그 해 겨울 딸아이 산바라지 하러 집을 비운 때에
폭한이 와서 꽃 한 송이를 못 보고
보내 버리고 튜립은
손을 놓았다.
글라디오라스는
구근을 양파망에 넣어
벽에 걸어 두어도,
캐서 작은 화분에 2층으로 포개 놓고 흙으로
묻어서 난방하지 않는 방에서 월동을 잘 한다.
앞으로 퇴화는 하겠지만
작년에 샀는데 올 해도 여전스럽게 화사하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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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디오라스가
큰 화분 2개에 심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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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이자스민
지난겨울 들이면서
가지 정리한 것을
생수병 잘라서 뭉퉁
꽂아 놓았던 것이
뿌리가 나지 않은 것 또는 뿌리가 조금난 것을
멀리도 보내고
우리가 3개 키운것중의 한 포기이다.
진초록으로 잎을 만든다고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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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꽃사진인ㄷ이웃친구네는
꽃이 피어서 사진을 찍어 왔다.
작년에 친구가
삽목 한 것을 가져다 줄 때도 뿌리가 부족해서
다시 상토에 심어 관리 해서 이웃친구
하나 주고 내가 하나 키워서
꽃 피는 것만 해도 고마워서 생긴대로
꽃을 보았다.
작년 7윌 15일경에
꽃이 피었다.
올해는 작년나무 따뜻한 거실에서 월동을 시킨 것을 뿌리를 좀
잘라 내고 가지도 치고 수형 다듬어서
분갈이 했는데 죽지도 않고 잎이
누르스름한 채로. 2달을 그런 상태로 있더니
그 누르스름한 잎 겨드랑이에서
새 잎을 빼곰하게 내더니 탄력 있게 자라고
지금의 이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이화분도 잎을 진초록으로 만든다고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로 보면 초록의 잎만으로도 대품다웁다.
꽃을 대품으로 볼려고
알갱이로 된 꽃거름도 뿌려 주고 공을 많이 들였다.
이읏친구는 뿌리는 손 대지 않고 분갈이를 해서 몇일 전부터 꽃몽오리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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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06시 23분이다.
해 뜨는 동쪽은 그늘이고,
옥상정원 중간부터
서쪽으로 해가
비추기 시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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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화분들
여기 저기 올라 온 채송화 포기를 화분에 모아 심었다.
한꺼번에 심은 것이 아니고 자라는 크기대로 심었다.
올 해 채송화는
연분홍. 미색,
등의 연한 색이 부족하고 어느 화분이나 흰색이 있다.
진한색 연한색 흰색이 고르게 섞여야 더 고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