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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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된

이쁜준서 2022. 12. 22. 10:21


음식들 이라,
제목에 이어서
붙였 습니다.
문화는 균질이지 않고,
지방에 따라서 달라야 하고,
각 개인의 집에 따라서 달라야 하고.
그래서 시대에 따라서 각 가정이나 각 개인이 다르게 발전 해가며 대대로 이어져 가는 것이 음식 문화가 아닐까요?

간장,된장,각종 젓갈류는 발효숙성하는 식품입니다.
김치도 발효 식품입니다.

기장이란 지방에서
멸치 젓갈을 담아 오면서
또김장철에 그 중 맛나는 새우젓갈을
주문 한지가 4~5년 정도 되었습니다.
(가격은 상관 없이 김장용 ) 새우젓갈 좋은 것이란 말이 내포 된
새우젓갈 깅장용으로 보내 주세요라 주문 합니다.
새우젓갈은 눈으로 보아서는 맛을 모릅니다.
2Kg  한통에
5,000원~ 10.000원
차이가 나면 분명 맛에서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올해는 2Kg이 담긴 새우젓갈이 왔는데.
병 겉에 보이는 것이 아주 깨끗 해 보였습니다.
포장한채로 냉동실에 두었다 김장양념하면서 개봉해서 먹이보니 새우젓갈 뒷맛이 달았습니다.
올해는 새우젓갈도
특이할 정도로 맛이 있었고,

보리새우도 시장을 돌아돌아 팔려고 채반에 담아 놓은 것은
아주 싱싱해 보이지 않아서 나무로 짠 박스에 담긴것을 한 박스에 50.000원에 사
친구와 나누었으니,
직접 손질해서 액젓갈을 넣고 갈아 김치 냉장고에 보관 했고,

조기새끼를 사서
그 작은 마리 하나하나 비늘 치고 내장 빼고
깨끗하게 씻어서
푹 삶아서 그 물을
스덴망에 걸러서 양념개는 것에 넣었고,
조기새끼도 아주 싱싱한 것을 창고에서
가져 온 작은 박스를 친구와 둘이서 나누었고,

북어 大1마리,
표고 넉넉하게,
다시마, 건 새우,
무1,
육수를 뽑아서 그
물에 찹쌀풀을 끓입니다.

담아 온 멸치육젓갈,집에서 내린 액 젓갈,
지인들께서 농사 지으신 고추가루 등등,
김장김치 양념으로는 항상 좋은 재료를 쓰는데,
올해는 배추는 강릉이란 이름표를 달았고,
어느 한가지도 다 재료가 특별하게 싱싱 했습니다.

언제나 김장김치가
맛나다는 말을 듣는데, 올해는 그 양은
차이가 나도 먹어 본일곱집에서 다들 맛나다했습니다.
배추부터 달랐고 하니 저가 먹어 보아도
맛이 있었습니다.

친구들 중에서는 김장은 거의 하는데,
장,고추장을 마트 것으로 사 먹고,
그러다 보니 마트에서 파는 초장도 사 먹는다 합니다.
이웃 친구가 고추장을 한해 담지 않더니
마트 초장을 사 먹어
보니 좋더라고,
김장이 끝나고 쌀조청을 사러 갔는데,
초장이 한번 할인 되고, 다시 할인 되어서
무려2.500원이나 할인 된 가격에 팔고 있어 저도 2병을 사 와서 개봉을 하지 않았습니다.
쉬운 것에 길 들여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장류는 거의 공장표를 먹게 되었고, 우리세대 엄마들이 김치를 담지 못하면 온통 공장에서 만들어 마트에서 파는 것을 사 먹게 될 것이고,
김치는 많이 먹지도 않고, 냉장고 작은 통에 명색만 유지하고 있지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김치 문화는 퇴색 되겠지요공장표 김치를 사 먹는데 어떴게 김치문화라 할 수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