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풍로초, 들인지 3년차
진한 꽃분홍인 이 색과
분홍색, 흰색이 있다는데,
그 두가지 색은 진한꽃분홍색이 있어야
동반해서 빛이 난다 싶다.
해서 올 해는 흰색을 찾아 보려고 한다.
꽃을 좋아 하는 친구들을 14일 만나서
점심, 차 마시고 화훼단지에 가려고 한다.
해마다 분갈이를 하는데, 올 해는 덩이 뿌리가 작년보다
더 크더니 꽃이 좀 더 큰 듯하다.
지금 꽃몽오리가 수도 없이 많으니
한동안은 이 아름답고 고운 꽃을 한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친구가 4월에 오면서
제라늄 이 홍색과 분홍색과,
아래의 유럽제라늄 작년에 삽목을 해서
몇군데 주고 나를 줄려고 삽목을 했더니
성공 못 했다고.
그래서 그 처음 산 에미를 나에게 들고 왔다.
유럽제라늄은 이웃 친구 줄려고 삽목판에 꽂았는데,
성공 할 듯 하다,
한달정도 기다리면 될 듯 하다.
이제 필려고 하는데,
한 미모 한다.
분홍겹제라늄
분홍작약꽃
한창 이쁠 때 일을 분갈이 일을 하느라고 제대로 된 사진도 못 찍었다.
하루 전에만 찍었어도 가장 이쁜 때였을텐데,
일을 하다가 남편이 올라 왔을 때,
거실에 가서 내 핸펀을 가져 와서 사진을 찍어 달라 부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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