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흰색 겹명자 수양나무 이야기

이쁜준서 2022. 4. 6. 11:24

 

2021년 3월 15일 경의 모습

 

2021년 3월 25일 모습

 

 

2021년 3월 25일 모습

 

2022년 4월 06일 오늘 아침 모습

 

명자나무는 가지가 수양으로 벋지는 않는데,

키우다 어느 해 폭풍 성장을 하면서 가지가 아래로 향했지요.

그 가지가 어떦게 변할까?

보고 싶어서 옥상에서 남편을 만나면 전지를 하면 않된다고

한동안 부탁 부탁을 해서 지켜 내고,

폭풍성장 뒤 한 해는 꽃이 피지 않았고,

작년인 그 이듬해에 

위로부터 4장의 사진의 모습으로 꽃이 피었지요.

 

화분의 무게가 있어서 내가 들어 올리고 내리고가

문제가 되었고,

분갈이를 하지 않았더니 

올해 맨 끝의 사진의 모습이고,

10여일 늦게서야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지고 나면 필이 분갈이를 해 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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