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다알리아 밝은 보라색, 꽃창포

이쁜준서 2021. 5. 23. 04:15

 

사진 1

사진 2

 

사진 3

사진 1,2,3은 같은 화분의 꽃 사진이다.

이웃친구가 다알리아 구근을 겨울을 나면서

이 꽃을 놓쳐 버렸다.

우리 집에 남겨진 것은 아직 꽃이 피지 않았고,

첫번째 화분의 꽃을

오늘 시집을 보냈다.

 

 

사진을 조절 할 수 없어 그대로 올렸습니다.

빨강 이 다알리아는 건강하게 잘 자라 한창 꽃을 피워 가고 있지요.

그런데 병이 두번이나 왔었기에

구근이 딱 이 화분 하나늘 만들 것 밖에 없었습니다.

 

 

가야산표 꽃창포

이꽃창포는 산의 습지에서 보인다.

산에서 이 색의 꽃창포를 볼 때면 참 기가 막히는 색감이라 느낀다.

10년도 훨씬 전에 가야산에서 받아 온 씨앗이 발아해서

핀 꽃이이다.

 

사진 사이즈를 좀 줄일려고 했더니

받아 들이지 못했다.

사이즈도 줄이고, 아래의 무 잎도 편집으로 잘라 낼려고 했는데,

 

자주색 꽃창포

내가 기가 막히는 색감이라고 특별하게 생각하는 것이

전해 졌는지?

 

꽃대 높이를 조절해서 아주 멋지게 보여 준다.

주변에 녹색잎이 많아서,

꽃 자체로는 산에서 보는 색감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토종이라

옥상정원에서 귀한 꽃이다.

몸 값을 제법 하는 꽃들 중에서도 더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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