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튜립이 꽃모양이 변했어요.

이쁜준서 2020. 4. 4. 02:43

사진 1

 

사진 2

 

우리가 꽃 박람회나 꽃집에서 파는 절화 튜립꽃이나,

화분에 심어서 개화된 튜립꽃을 보는 것은

사진 2의 모습입니다.

 

집에서 가꾸다 보니,

해가 채 지기도 전에 튜립꽃은 꽃잎을 착착 접습니다.

아침 햇살이 퍼지면 다시 피어 납니다.

사진 2의 모습을 연출하더니

몇일 뒤에는 사진 1의 모습으로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집에서 키우지 않으면 사진 1의 모습의 튜립은 보기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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