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란서스 로제아
5월경이었나? 인터넷 몰에서 제피란서스 라고 작은 꽃사진을 이름표로 달고,
상품으로 올려진 것을 샀다.
그런데 온 것은 키가 10cm 에도 모자라고,그냥 풀 한줌을 심어서 온 것 같았다.
자람이 정지 된 듯이 두달을 있더니, 키가 자라기 시작 했다.
8월 초순엔가?
구근을 분리시켜서 분갈이를 햇다.
구근은 6개였고, 크기도 작았다.
분갈이를 하고 한달여 지나서 어느 날 꽃대 하나가 올라와 꽃이 피더니,
얼마간 지나서는 꽃대 두개가 올라 와서 한꺼번에 꽃이 피었다.
그러더니 오늘 아침에는 꽃대 세개가 올라와 필려고 자리 잡는다.
제피란서스 로제아
키우기 성공이다.
올 해 꽃을 기대하지도 못할 정도로 땅꼬마였었다.
내일 아침 귀여운 제피란서스 로제아의 귀엽고 이쁜 꽃 세송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제피란서스 카타리나
5개의 구근을 받았다.
작은 폿트에 심겨진 상태로 온 것을 이식을 했다.
그 무렵 블로그에서는 꽃사진들이 올라 왔을 때였는데,
올 해 꽃이 필거라고 기대 하지 않았다.
그런데 꽃이 지금도 2송이 피어 있고,
모두 10개의 꽃대가 올라 왔다.
한 구근에서 2개의 꽃대가 올라 온 것이다.
히브란서스 체리핑크
개화구 1개에 자구가 갈 것이라 한 안내문을 보고 들였다.
눈으로 보기에는 개화구가 2개인 듯 하고, 자잘한 새싹들이 많이도 올라 온다.
가을에 핀다고 했으니 기대하고 있다.
꽃이 피지 않아도 성공한 것이다.
잘 살음을 했고, 자구가 될 새싹이 많이 올라 오고,
히브란서스 노란색을 씨를 뿌려 발아 한 개화구는 아니어도
만나면 주겠다는 분이 있다.
만날 시간이 서로가 맞지 않아서 어쩌면 내년에 만날지도 모른다.
내가 좀 바빠지기에
알스토메리아
본시 심겨져 꽃이 반이상 핀 것을 들였다.
새순이 올라와 꽃이 피고 피고 하면서 오래도록 피더니 시름시름 대궁이가
누렇게 뜨면서 고사 했다.
뽑아 내는데, 서너개의 잎사귀가 낯선 것이 보여서,
알스토메리아의 새싹인가?
내가 모르게 씨앗이 떨어졌나?(가능성은 희박한데)
하면서 새싹 크기에 비해서 화분이 커서 물을 줄 필요가 없었다.
오늘 제피란서스 사진을 찍다보니 노란 꽃몽오리가 보여서 가까이 놓고 보니,
진보라색 꽃몽오리도 개화 중이다.
그 모양새로는 제비꽃류 꽃과 닮을 듯 하다.
잎사귀는 전혀 낯설다.
유카리스
아마존의 식물이다 하고,
직사광보다는 베란다에서 스쳐 지나가는 햇빛을 하루 중에 한번 정도 받는 것이 좋다 했다.
나는 그런 환경 조건은 맞지 않고,
나무와 나무 사이에 내가 포육실이라 부르는 곳에 택배로 온 것을 심어서
반그늘이란 조건도, 바람은 통하는 곳이라 환경은 맞다 싶었다.
그래도 노심초사로 관찰하면서 화분이 도기 화분이라 물 관리를 세심하게 햇다.
뿌리 살음을 하고 나니 약간 타원형의 구근이었는데,
구근 한개가 왔는데, 잎이 나는 포기로는 3개가 되었다.
검색을 해 보니 화분 한 가득 되어도 분갈이를 하지 말고, 두면,
꽃이 일년에 2~3회 피어난다고 자주 분갈이를 하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검색 한 바로는 내년에 꽃대가 올라 오지 않을 것 같고,
내년 자라서 3년차에 꽃대가 올라 올 것 같다.
그러나 포육실에서 앞에 키가 큰 부용 뒤에 두고 햇빛 조절을 했는데,
이젠 해가 멀어져서 자리를 옮겨 햇빛을 많이 받는 쪽에 두었다.
이 자리로 옮겨 오고, 잎사귀가 좀 바랜 듯 하다.
점점 햇빛의 양은 적어 질 것이라 이대로 두어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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