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보리수
작년에 휘묻이를 해 두었던 것을 택배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위 보리수 나무가,
80 일 정도 자랐는데, 모살이를 끝내고 살음을 하고 난 뒤
어느 때 부터인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분명 나무인데, 풀처럼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미스김 라이락 가지 치기를 하고 삽목을 해 두었던 것,
준서이모가 가져 갈려하면 줄려고 해 두었던 것입니다.
여러 개 중에서 딱 2개만 성공 했습니다.
해국
흰색 줄장미( 향기가 좋음)
무늬해국
란타나
명자 동양금
삽목 판에서 많이 자랐습니다.
석류나무
작은 몸체로 겨울 옥상 노지에서 월동을 하고
올 해 꽃까지 피워 준 것이 고마워서,
심었던 작은 항아리를 깨고 빼내어서,
이식을 해 주고,
가지 하나 남기고 다 잘랐습니다.
한 여름이라 분갈이 적기는 아니어도,
본래 심겨져 있던 것의 흙과 상토를 섞었을 뿐이라,
아직은 밤 시간은 시원하고, 아침에도 서늘하니 괜찮지 싶습니다.
해국은 가지 삽목이 잘 되는 성질이고,
무늬 백화등을 같이 했는데,
가지가 가늘고 단단해서 아직 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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