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조팝꽃

 

 

황금조팝 꽃

 

 

 

 

 

 

 

 

 

 

 

1. 황금조팝꽃

 

 

2. 일본조팝 꽃

 

황금조팝도 우리 토종이 아니고, 일본에서 수입 된 꽃이고,

일본조팝도 일본에서 수입 된 꽃인데,

일본조팝꽃이 꽃색상이 더 곱다.

 

 

 

아직 꽃몽오리 꽃바침도 열지 않았는 몽오리가 있는가 하면,

산딸기 비슷한 모양으로, 꽃바침을 열어 착착 접은 꽃잎을 살짝 보여 주는 꽃몽오리가 있는가 하면,

이틀 정도 앞 서 피어서 꽃술을 아주 길게 정말 반하도록 이쁜 모습인 것도 있는가 하면,

이제 오늘은 꽃술을 길게 앞으로 내 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무데기 꽃송이들도 보이고,

 

황금조팝의 잎사귀는 녹색보다 노란색이 더 많아서

꽃들과 어울린 모습은 환상적이다.

 

 

 

올 이른 봄 분갈이를 할 때,

뿌리 떼어낸 작은 화분에서도, 걸 맞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꽃이 피었다.

 

 

분재화분에 앉혔는데, 화분이 꽉찼다.

이른 봄날 분갈이를 해 주었는데도, 아마도 뿌리 발달도 아주  잘 된 것 같다.

화분 왼쪽을 길게 담은 것이고,

 

 

 

 

화분 오른 쪽을 담은 것이고,

 

 

 

 

5월 16일

 

 

5월17일

 

 

 

 

꽃색이 고운 것으로 우리 산야에 토종화로 피는 것 중에,

좀조팝( 황금조팝꽃보다도 화륜이 더 작은), 참조팝(좀조팝보다 꽃송이가 조금 더 크고), 꼬리조팝,

칼조팝은 잎사귀가 가위로 자른 듯한 거치가 깊게 된 것이고, 꽃색은 고운 색이고,  아마도 수입된 식물이지 싶다.

 

우리 산야에나 논둑 등 들에 피는 것으로 그냥 흰색의 꽃이 피는 것으로는,

조팝, 당조팝, 공조팝, 산조팝으로 잎사귀가 은행잎을 닮은 은행잎조팝, 긴잎조팝이 있고,

장미조팝은 개량된 것으로 꽃이 장미처럼 흰색겹꽃이 피는 조팝이 있다.

 

 

아마도 준서할미가 모르는 다른 조팝꽃도 있지 싶은데,

옥상정원이다 보니 여러가지 조팝꽃을 키우고 싶어도 욕심을 자제 해야 한다.

산에서 피어 있는 좀조팝, 참조팝, 꼬리조팝을 눈 앞에서 보고 싶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