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이
이 화분보다 높고 넓은 화분에서 치렁치렁 늘어지게 키우기도 했었습니다.
살짝 만 닿아도 잎장이 떨어져서 치렁치렁하게 늘어짐이 부담스러워서
2014년 봄에 정리 해서 키웠습니다.
홍옥
비슷한 것중에 오로라가 있는데,
키가 작으면서 고르게 자라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올 해는 참 이쁘게 자라더니, 햇빛 찾아 옥상으로 올라 가서
9월 비를 몇번 맞고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조금 더 두었더면 색이 곱게 났을텐데,
일찍 들여서 꼬까옷을 미처 갈아 입지 못했습니다.
양로
잎장 모양이 예뻐서 샀는데, 파는 사람도 이름을 몰랐고,
다육이 전문으로 키우시는 블로그 벗님께서도 모르셨던 다육이를 아직도 이름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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