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트리얀 , 트리얀 꽃

이쁜준서 2014. 6. 22. 07:21

 

 

 

 

 

 

 2014년 6월22일의 트리얀꽃

 

 

 

 

2009년 봄 이웃 친구와 함께 트리얀 작은 폿트를 사서 키웠습니다.

우리 것은 친구네 것보다 배는 빠르게 자라서

키우다 컷트를 해 주면서 키웠지요.

 

친구의 네 것은 빠듯하게 자랐고, 자라는대로 두었는데,

가을 어느 날 아주 작은 양초 공예 같은 것이 중앙에 까만 씨방처럼 보이는 것을 달고 있는 것이

눈에 띄였습니다.

 

오늘 아침 찍은 트리얀 꽃은 얇고 연두색이고, 모양은 비슷하나 틀립니다.

올 해는 자라는대로 두고

꽃에 대해서 관찰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트리얀 작은 잎들이 이루는 녹색이 참 아름답지요?

딱 이쁠 때 입니다.

이 사진에는 여름이 들어 있습니다.

트리얀 위로는 햇빛이 비취고 트리얀 녹색 잎은 그 햇빛에 반짝이고,

화분의 식물들은 앞으로 햇빛이 더 강해 질터이니

녹색을 점점 짙게 하고 잎들은 강해 질 것입니다.

그래야 화상을 입지 않을 수 있으니.

 

 

2014년 4월에 작은 포트의 트리얀을 사 왔습니다.

2009년 한 포트 사 멋지게 몇년 키웠던 트리얀이 생각나서요.

서너달  접어 들었는데 이렇게 이쁘게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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