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여름수국, 어리연, 물양귀비, 부레옥잠

이쁜준서 2013. 8. 2. 09:05

 

어제 친구네 가서,

여름수국, 어리연, 물양귀비, 부레옥잠을 얻어 와 심었다.

옥상이라 폭염에는 물이 뜨거워서 살지 못할 염려가 있어도, 작년부터 가지고 가라고 했던 것이 가져 왔다.

일단 고무통에 심고, 물을 부어 놓았는데, 자리가 잡히면 액비를 만들어 주어야 겠다.

 

나무수국과 여름 수국은 다른 것 같은데

내년에 꽃을 피워 보아야 정확하게 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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