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벗꽃
2008년 4월의 능수벗꽃의 모습
그 때는 겨울이 그리 혹독한 추위가 없어서 나무에 살포시 내려 온 꽃몽오리가 다 피었기에
이렇게 화려하다.
2011년 4월의 아침 햇살이 퍼지는 시각에
능수벗꽃은 피어 나는 중이고,
아침 햇살을 받아서 그 햇살을 반사하는 듯하고,
생명감이 전해지는......
2011년 4월 6일 햇살이 퍼지는 때에
2년째 계속 겨울에 혹독한 추위가 있어서 꽃몽오리가 다 피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