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중국으로 4박5일---북경 2

이쁜준서 2010. 11. 14. 06:45

 자금성 밖에서의 풍경

오른쪽 위쪽으로는 자금성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준선 모습입니다.

중국인, 한국인이 대부분이고, 서양은 조금 있었고, 우리와 함께 한 때엔 일본인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많았고, 중국인의 말소리는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한국인 중에서도 큰소리로 말하는 경상도 사람들보다도 더 시끄러웠습니다.

 

자금성에서는 8,000개가 넘는 방이 있다는데, 궁궐은 참으로 넓고  건물들도 웅장했습니다.

우리의 고궁들과는 규모면에서는 옛날 옛날 중국의 변방국으로 우리의 사신들이 갔을 때

사신이 아니고, 속국으로 대접했을텐데,

기 죽지 않고, 당당했던

우리의 역사에 우리의 사신 중에는 중국인들이 받들만한 학식과 덕망이 있는 선조들이 있었다는 것에는 참으로 존경으로 바라보아야 할 듯 했었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갖가지 모양이 수호신적인 돌들....

 

   

  자금성의 향나무..... 아주 오래된 나무였고, 옆의 사진에서처럼 자금성의 어느 정원에서는 줄 지어 있었다. 

 

아름드리 등나무

얼마나 오랜 세월을 살아 내었을까?

 

     

위 등나무를 더 상세하게.....

 

 

북경에도, 장가계도 나무들이 많지 않았는데, 유독 자금성에서는 오래 된 나무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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