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중국 4박5일 3 ---북경 자금성에서

이쁜준서 2010. 11. 14. 12:31

 

 황제의 일상적인 집무 건물

명나라가 건축한 궁을 그대로 사용한 청나라는 현판을 한자어와 만주어를 넣었었다.

 

 

 

 

 

 

 

 

 

 

 

 

 

 

 

 

 

건충궁을 지키는 사자상

 

 

 

 

 

 

 

 

 

 

 

 

건청궁의 뒷쪽의 모습

 

 

      

 

      

                                                                                                               

  

나무기둥이라 하는데, 둘레가 한아름이 넘었고, 그러나 기둥에 세멘트는 아니었지만, 무엇을 입혀 놓았다.

황금빛 기와에 단청에도 황금빛이 도드라지는 단청이었는데도, 이 전각들은 단청에 붉은빛이 있었다.

기둥들은 붉은빛이었다.

 

      

                                            

 

 하나의 대리석으로 조각한 임금님이 가마를 타고 다니던 길이라 한다.

하나의 돌이 저렇게 다듬기 전에는 얼마나 길고 컸을까?

그 돌을 저렇게 다듬어 길이 되게 만들고 조각하고....

 

이번 북경에서도, 장가계쪽에서도

중국인들의 대단한 인구를 앞세운 인해전술이란 말을

준서할미는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된 것을 만들기에는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것에는 염두가 없고,

오로지 목표 달성만이 있지, 사람의 목숨을 중히 여김은 없는

또 다른 인해전술이라 생각했다.

 

 

 

 

 

 

태화전

 

단청이 푸르고 황금뱇이고, 붉은색은 기와  밑 처마에 조금 보인다.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그렇던가요? 라 했었고,

가이드는 전반적으로 알고 있지 않고, 주마간산식으로 가이드를 했었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드무이었습니다.

즉 방화수를 담아 두었던 곳인데,

겉에 황금칠을 햇던 것은 외국이 점령했을 당시

너무 무거워 가지고 가지는 못하고, 황금칠만 벗겨 갔다 합니다.

 

 

 

그 역사적인 천안문 광장에서

자금성을 둘러 보고  한참을 걸어 가면 천안문 광장이 나오던데,

천안문 광장을 가기 위한 지하도를 지날 때는 검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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