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천둥도 치면서 퍼붓듯한 비가 왔다.
이 연약한 꽃대가 비를 맞아 곧 개화 직전이 되었다.
자란
새봄에 피는 꽃인데, 이 화분 저화분에서 고생을 하더니 꽃이 피지 않았다.
그러더니 이제야 이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었다.
늦게 피어서 더 아름답고, 더 곱다.
바람꽃
아주 이른 봄 바람꽃 한 포트를 사와, 거실에서 꽃을 피웠다.
성질이 할미꽃과 흡사해서 내년에도 또 핀다했는데,밖에 나가 새 잎줄기 올라와
포기가 풍성해 지고 있었는데, 이런 꽃 한송이를 피어 올린다.
계절에 맞지 않아 고생을 했는지? 꽃잎 모양이 좀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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