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노랑꽃창포

이쁜준서 2009. 4. 25. 17:14

 

 

 노랑꽃창포

 

         

    

 

    

 바람이 세차게 부니, 아직 꽃몽오리이니데도 꽃잎이 살짝 살짝 들썩 거린다.

오늘 개화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기온은 차고 바람이 몹씨 분다.

비구름 다 쫓아 버리는 바람이다.

 

 

                                      

꽃몽오리들간 사이가 있어 비스듬이 앉혀야 많이 보여서..... 

 

 준서할미 역시나 역오뚜기로 키운 것이다.

뿌리가 가득차 물을 머금어 줄 흙이 모자란다.

한번 물을 주고 돌아서 한번 더 주고, 또 돌아서 한번 더 주어야 꽃몽오리가 시들지 않는

특별 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얘들은 분갈이를 하면 당년에는 꽃대가 줄어든다.

한촉으로 출발한지 3년째 봄이다.

 

흰색, 기본붓꽃색인 파란색, 노란색

이 크기의 꽃은 세가지 색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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