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쇠채아재비를 씨를 받아 작년에 화분에 뿌렸다.
야생의 것은 6월에 사진을 찍었었는데, 화분에 심겨진 것은 4월 21일 이전에 꽃이 피었다.
올해 거의 모든 꽃들의 개화시기가 15일 쯤 빠른 것을 감안해도 아주 빠른 것이다.
저 화분에서는 한껏 필 수 없으니 알아서 일찍 꽃이 피는 것 같다.
야생화로 키울 좋은 풀은 아닌 것이라 한다.
하루 종일 피는 것이 아니고, 오후에는 꽃이 입을 다문다.
작년 야생에서 핀 모습이다.
야생에서 꽃이 피고 난 뒤에 홑씨가 여물어 가는 중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