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화분의 모습입니다.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성질이 있나 봅니다.
가지가 터실터실하면서 벗겨지는 곳이 있는데, 방금 벗겨진 껍질 바로 안쪽은 초록색입니다.
가지에 매화꽃몽오리가 오듯이 새순이 나왔고, 새 순속에서 저렇게 꽃대가 올라 왔습니다.
꽃몽오리가 아주 작습니다. 접사를 했더니 이제 개화단계인 듯 합니다.
어떤색? 어떤모양? 어떤향기? 아주 궁금합니다.
사올 때는 매화말발도리라 해서 사 왔습니다.
그런데 매화말발도리는 아닌듯 하고 바위말발도리일까...?
비슬산의 향기 좋은 매화말발도리를 사고 싶어 세번째 산 말발도리 꽃나무인데, 아닐 듯 합니다. 허 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