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새로워진 Daum 블로그 글쓰기 만남 (새로운 글쓰기 6)

이쁜준서 2008. 7. 23. 10:48

 

  새로워진 Daum 블로그 글쓰기 만남 !

 

첫미션은 이미지 옆에 텍스트를 넣어 보기였다.

 

풀꽃 유홍초이다.

블벗님이 씨를 보내 주셔서 화분에 키운 꽃이다.

모양은 나팔꽃과 닮았고, 꽃의 지름은

1~ 1.5cm 내외이고, 길이는 2cm 정도이다

들에서 보았어도 그저 색이 곱다라고만 생각했던 꽃이

가까이서 보니 참 예쁜꽃이다.

풀꽃을 사랑하시는 님들의 맘을 알게 해 준 꽃이기도....

꽃심은 저렇게 환한 태양빛이랄까? 황금빛에 가깝다.

 

 

기존의 글쓰기에서는 위의 유홍초 이미지처럼 넣고, 오른쪽에 공간이 남아도 비워 둘 수 밖에 없었는데,

이미지 위치에 따라 텍스트가 오른쪽, 왼쪽으로 들어 갈수 있다.

물론 기존의 상, 하로 텍스트를 넣을 수도 있다.

 

  두번째 기능은 글상자와 표 기능을 이용해서 글 작성하기 였다.

기존 글쓰기에는 없던 기능이었다.

 

 풀꽃은 풀이라고 보면 풀이고, 꽃이라고 보면 화려한 큰꽃에 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예를 들자면 타래난초는 좋은 렌즈로 찍히면 아주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나 풀밭에서 풀이라 보면 풀일뿐인 아주 작은 꽃을 단 풀일뿐이다.

 

                                         어제 마트에서 커피값의 비교 

 회원 특판 1,000원 할인 품목  전구매고객 정상가

 커피믹스 180개 19,700에서 1,000원 할인

180개에 할인된 가격으로 18,700원 됨

 

 180들이가 19,700원
 

 20개 포장하나에 2,650원에 2개구입하면 1개는 덤

180개에  15,900원 됨 (진열장이 아닌 매대물건)

   230개에  21,000원

 회원 할인가는 한 품목에 한정 되어 있고, 오히려 20개 들이로 180개 사는 것이 나았다.

눈 속임이었던 것을 간단히 표 기능으로 나타 내어 보았지만 일목 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능은 필요할 것 같다.

 

 세번째 미션은 지도를 첨부한 글쓰기 였다.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지도를 찾았지만, 지도 위에 특별한 표시도 할 수 있고, 지도를 크게 보기도 할 수 있고, 보통의 블로그들은 그닥 쓰이지는 않을 기능이지만, 필요시엔 요긴한 기능이다.

 

 네번째 미션은 정보 첨부를 이용한 글 쓰기였다.

영화, TV, 인물, 장소, 책, 쇼핑 에 관한 정보를 새로워진 글쓰기 도구들에서 찾을 수 있는 기능이었다.

 

무릎팍 도사
채널/시간 MBC 수 밤 11시 5분
출연진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상세보기

 상세보기를 클릭해 보면 더 상세한 것을 볼 수도 있는 좋은 기능이긴한데,

담아 있는 폭이 좁은 것이 험이다.

 

 다섯번째 미션은 리스트 기능을 이용해 정열 하는 것이였다.

화분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에 요소비료와 깻묵을 삭혀 거름으로 했을 때의 비교를 해본다.

  • 요소비료만 하면 비료 할 때 즉시에 웃자란다.
  • 방울토마토의 겉껍질이 얇아서 비가오면 잘 터진다.
  • 맛이 그리 달지가 않다.
  • 깻묵삭힌 비료를 하면 웃자라지 않고, 알맞게 자란다.
  • 잎이 오래도록 녹색이 유지된다.
  • 방울토마토의 겉껍질이 뚜거워 여간 비가 와도 잘 터지지 않는다.
  • 맛이 달다. 익었을 때 붉으면서도 주황색이 많이 나타난다.

위의 두가지 말고도 숫자, 로마자등의 다섯가지가 있다.

 

 여섯번째의 미션은 이모티콘을 넣어서 리뷰 쓰기 바로 이글이다.

 

이모티콘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고, 움직이는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등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그 밖에 ♬  특수문자도 있고, 사전기능도 있고, 글쓰기 폭과 길이를 더 늘이기, 워드에서 있는 기능들이 많이 있다.

아직은 안정되지 않아 개선사항을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리고, 또 수정되고 그런 과정이다.

그러나 기존의 글쓰기 보다는 아주 좋은 기능들이 많다.

또 익숙해지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그러면서 블로그들의 글쓰기도 많이 세련되어 질것이다.

 

새로워진 글쓰기를 담당하시는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정신 없으시지요?

미션을 다 마치고 나시면, 그 후속적인 일도 있으실거고, 다 끝나면 아침, 저녁은 시원해 질것입니다.~~~

2008년의 여름의 무더위는 이 일로서 훌~쩍 넘기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