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대변항에서 월전까지 이기대 바닷가를 돌아서 다시 이기대 공원 안길을 돌아서 버스가 다니는 길까지 나가고 있는데, 손님을 싣고 이기대로 들어 갔던 택시가 나와 타고 지하철 경상대역에서 2호선을 타고 해운대역으로 갔다. 동해남부선을 같이 타고 가다 민서할머니가 먼저 내리시고, 준서할미는 종착역까지 타고오면 되.. 여행 2011.06.16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5 ??? 분명 딸기나무인데도 가시도 없고, 잎은 나물을 해 먹어도 될 정도로 부들부들하다. 곰딸기 털복숭이입니다. 이름값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래도 빨갛게 산딸기 색으로 익습니다. 물론 먹을 수 있고요. 딸기도 보통의 산딸기류보다 큽니다. 꽃이 지고 딸기씨방의 모습인데, 점점 크지고 딸기로 익.. 6월의 꽃 2011.06.16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2 갯까치수영 바닷가 바위 틈새 흙이 좀더 많으면 군락을 지어 피고 아주 작은 흙이 있는 바위 틈에서도 자라는 원예용꽃들과는 아름다움을 겨누지 않으려 한다. 神이 하신 조경이다. 사람이 아무리 조경을 해도 결국은 신이 하신 조경을 모방해서 비슷하게 할 뿐이다. 생명감에서 따라 갈 수 없으니.... .. 6월의 꽃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