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오늘 아침은 바람한 점 없다

이쁜준서 2025. 7. 1. 07:14

어제부터는  전체 화분에 물을 주어야 한다.
이렇게 주어도 저녁 때는 금화규 같은 잎이 넓적하고 얇은 초화들은 시든다.



참새들은 흙목욕을 한다고
흙을 파 헤치기에 반갑지는 않다.

옥상에 물을 주었으니 습기 있는 것을 느끼는지 사람을 피해서 여기저기 냘아 다닌다.

옥상에 식물들이 많아서,
우리집은 천장에서 열기는 없다.

눈개승마
관엽식물처럼  이쁘다


목수국 또는 여름수국
곧 필듯하다.

청춘이던 때

그림속의 그림같은
느낌의 3일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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