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침박달나무가 너무 오래되어
이른 봄에 올라 오지도 않았다.
4월엔가 여린 새싹 하나
올라오고 뽑아 내고 싶어도
화분을 붓지 않으면 뽑아서는
뽑히지도 않는
도라지 한 뿌리가
대형화분을 차지 하고 있다.
실한 대궁이 여러대에
꽃몽오리 다닥다닥
거름을 뿌려 주었더니
대궁이 실하고
꽃색도 진하다.
가침박달나무가 너무 오래되어
이른 봄에 올라 오지도 않았다.
4월엔가 여린 새싹 하나
올라오고 뽑아 내고 싶어도
화분을 붓지 않으면 뽑아서는
뽑히지도 않는
도라지 한 뿌리가
대형화분을 차지 하고 있다.
실한 대궁이 여러대에
꽃몽오리 다닥다닥
거름을 뿌려 주었더니
대궁이 실하고
꽃색도 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