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전국적으로 온비가
우리 옥상정원의
송화가루도
싹 씻어 주어
이렇게 진빨강 꽃이 피었다.
2개 화분을 만들어 키우는 중이다.


우리 집에 처음 들어 온 것은
분홍병꽃,
그 다음이 붉은병꽃,
그 다음이 일본삼색병꽃
그 다음이 무늬병꽃

분갈이 하면서 가지 정리
과감하게 했더니
꽃이 적게 왔다.
내년은 묵은 가지에
제 이쁜모습으로 피기를 기대한다.
잎의 무늬가 선명하고,
은은하게 아름다운 꽃이다.
나무를 크게 키우면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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