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온이 34도이상이면 폭염이지 싶고,
해거름 하면서 더위가 꺾여야 하는데,밤에도 32도이상이면 열대야라 할겁니다.
에어컨을 낮시간대 환기정도로
1시간 껐다가 다시 켜고,
오늘은 새벽 04시에 껐 습니다.
폭염은 일주일정도 계속 되었고,
열대야도 3일째 계속됩니다.
한반도에 고기압이 2개 덮여 있어
형국으로는 이불 2개를 덮은듯 해서 폭염,열대야가 계속 된다 합니다.
꽃 지고나서도 초록잎만 해도 싱그릐운 5~6월을 지낸 잎들이 장마 지나고 탈것 같은 강한
햇빛에 누르끼리 해지고,
칠레레 하는 것을 잘라 낸것을 화분 바닥에 깔려면 전지 가위로 잘게 잘라야 합니다.
사흘 전 빈 화분을 엎고 잘라 낸
잎과 줄기와 빈화분 갑바에 붓는 날은 저가 도울 수 없었습니다.
사흘정도 말렸고 간밤에 아주
미세한 비가 왔고,
오늘은 저가 도울수 있을 것 같아서
남편에게 야산 걷기 가지말고
나하고 옥상 일 하자 했더니 산에 갔다 와서 1시간정도 하면 된다 했습니다.
그래도 옥상 일 하자 하고 저가 도우는데도 2시간이상이 걸렸고,
07시반정도에 일은 거의 끝났지만 남편은 마무리를 하고
저는 식물들에게 물을 주고 먼저 내려 왔습니다.
그 일은 강도가 높은 일인데
폭여이라 더 힘이들었습디다.
아침 식사를 하고는 작은 농 두짝 버린다고 나사를 풀고 또 대문 밖으로 내려다 놓고 남편이 거의 혼자서 다 했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더니 손목에
파스를 붙였습니다.
아마도 전지가위를 많이 쓰서
그랬나 싶었습니다.
이제는 저가 강도가 심한 일을 혼자서 못 합니다.
그동안에는 아주 큰 화분들도
분갈이 하자 하면 않해도 된다
할 때는 그 꽃나무가 분에서
뽑아 내고 뿌리 적당하게 다이어트
해 주고 거름섞은 흙으로 채 워 ㆍ면 그 이듬해 얼마나 아름답게 꽃이
필것을 알기에 궁리와 꾀와 깡으로
했는데 재작년부터는 못합니다.
분갈이를 못해주었는데도,
올 해의 꽃이 핀 모습들입니다.
친구와 길 다방이 되는 곳은 길고
양쪽으로 가로수가 심어져 있고,
길은 한산 한 녹지가 있고,
그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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