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참 곱고 아름다운 5월의 꽃

이쁜준서 2021. 5. 8. 01:57

 

 

 

1폿트 2,500원 하는  마트 한켠의 것을

녹보수 2,500원하는 것과 스타트필름이란 것과 함께 사 왔지요.

작은 폿트에는 피기 시작하는 꽃몽오리로 꽃색은 보였습니다.

와서 3송이 피더니 얼음 땡하는 2주 동안,

꽃몽오리를 잔뜩 만들더니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제 눈에는 이 사진에서도 한창 오른 생명의 기가 보여서

제가 실제 볼 때의 기분을 떠 올려 줍니다.

 

 

윗 사진에서 피어  나던 꽃은 활짝 피었고,

뒷쪽의 꽃몽오리 두개는 피는 중이고,

꽃색도 특히한 보라색이구요.

 

이 낡은 탁자는 이래 보아도,

우리 집 전시장입니다.

화려하게 꽃이 피었을 때 올려 놓는 곳입니다.

 

 

이런 조합 참 곱다 싶습니다.

다알리아, 수국, 삼색병꽃과도 어울리면서도,

이름 모르는 이 꽃이 주제가 된 사진입니다.

오늘 찍은 사진인데도,

아직도 꽃이 생기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꽃몽오리가 가득 있어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를 할 것입니다.

 

저가 이 꽃 포트를 살 때,

이렇게 꽃을 피울려는 맘으로 샀는데,

딱 제 맘을 표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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