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야생화
산조팝이라 하는데 잎사귀가 은행잎을 닮았다고,
은행잎조팝이라 부른다.
삽목할 정도의 굵기의 가지로도 잘 자라지 않고,
실처럼의 가지로 삽목을 했더니 삽목도 성공하지 못했다.
작년에 한 것 중에 정말 실처럼 가느다란 가지가 삽목판에서
월동을 하고 라이락 가지를 의지해서 새 잎이 돋고, 꽃몽오리까지 왔다.
이거 살음해서 키우면 당신 키우는 기술이 출중하다는 웃음으로 한 말과
함께 이웃 친구네로 갔다.
푹푹 자라지 않아서 원예 농사 하시는 분들이 분재로 만들어 판다.
가격은 높은 나무 중에 하나이다.
이꽃이 핀 것을 처음보면
사람들이 빠져 드는 그런 꽃이다.
아래 사진은 접사를 했더니 꽃송이의 예쁨이 보인다.
당조팝나무 잎사귀
공조팝나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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