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잉글리쉬라벤더

이쁜준서 2019. 5. 24. 13:38

 




 

 






 


 

 





 







 

맨 아래 사진으로 보면

가로로 폭이 크게 자리 잡고 꽃이 피어 가는 중입니다.


잉글리쉬라벤더는

아주 작은 꽃몽오리로 피어 이 정도 개화까지도,

꽃대를 물고 나서도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한꺼번에 카메라에 잡히기는 해도,

잉글리쉬라벤의 밝은 청보라색의 꽃이,

작아서,


사진을 오른쪽의 모습,

사진을  왼쪽의 모습,

그렇게 찍고 또 찍었습니다.


다 같은 사진이네 싶으시면,

그렇습니다.

다 같은 사진일 수도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덜 해서

햇님이 구석구석 비추어 주고 싶어 하는 날이였습니다.

저도 그 햇빛을 받고

피어나는 중인

잉글리쉬라벤더의 꽃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작은 모종을 3포기 사서 1포기만 남았습니다.

옥상 노지에서 월동을 했기에

그 모습이 정말 새싹을 올릴까? 싶었지요.

그래서 전지등의 손질을 하지 않고,

가만히 내려여 두었던 것입니다.


제 스스로 이런 모습을 보이네요.





2019년 5월 24일 낮 1시 30분경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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