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타나 연보라색은 세번째 꽃이 피기 시작 했고,
옆의 붉은색은 조절한다고 늦게 첫번째 꽃을 오래 피우다 늦게서야 다시 강전지를 했던 것이라
이 꽃이 피는 것이 두번째 꽃이 핀 모습입니다.
이젠 늦은 가을까지 키를 키우면서 피고 지고 하게 두었다.
만추 후에 목질화가 된 가지만 남기고 강전지를 해서 찬 실내에서 겨울을 나게 할 것입니다.
란타나 작은 폿트에 심어 진 것을 작년에 심었다 겨울을 나고
올 해 다시 꽃을 피웠는데,
그 작은 폿트가 자라서 이렇게 아름다운 녹색잎도 보여 주고
아름다운 수형으로 자라서 꽃을 보여 주는 것은
당연한 식물의 자람인데도,
준서할미는 늘 감탄을 하면서 감사하면서 봅니다.
이런 꽃이 피는 화분 앞에서 있으면
이 아이들과 교감이 되는 듯 합니다.
란타나 황색 꽃이 피는 것인데,
두번째 꽃을 받아 보고 강전지를 해서 세번째 꽃을 준비하는 중인 화분입니다.
녹색 잎이 참 아름답지요.
제라늄 화분이 현관 앞에 있었는데,
비가 많이 올 때는 비를 피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해 줄 비가림 공간이 없어서
거의 강수량이 35미리를 넘는 비를 세번이나 맞았고,
연일 비는 오락가락해서 햇빛이 많이 모자랐습니다.
어제 옥상 정리정돈을 하고,
오늘 아침 모두 햇빛 보약을 먹으러 옥상으로 올려다 주었습니다.
아마도 한번은 더 꽃을 볼 수 있겠거니 하고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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