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꽃
토종톱풀
잎사귀가 톱풀이란 이름을 붙일 정도로 톱날이 잘 섰다.
꽃이 이쁜데도 그 이쁨을 살려 내지 못했다.
염기 있는 바람에, 때로는 파도의 포말이 날려서 염기 있는 바닷물이 튀기도 할텐데
다른 풀들과 함께 공생하는 정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