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보면 꽃방석 같아 보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꽃이 많이 왔을까요?
친구가 15년 넘게 키운 꽃입니다.
한 몇년간은 잎 사귀 뒤쪽이 허옇게 변하는 병이 왔으나 마땅한 약도 모르고
그런대로 그냥 가꾸었는데, 5~6년 그렇게 지내더니 잎새도 아주 깨끗해 졌고,
옥상에서 비닐로 허수름하긴 했으나 거치를 해 주었더니 꽃몽오리가 하나 얼지 않아서
이렇게 에쁜꽃이 다닥 다닥 꽃방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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