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붓꽃

이쁜준서 2009. 6. 10. 13:18

 

 

 

 간혹 비가 오긴 했어도 해갈 될 정도가 아니고, 가뭄은 오래 지속 된 것이라,잘자라지 못하고

붓꽃이 많이 피었던 자리는 아예 뭉그러져 있는 곳도, 또 양지에는 지고 없었다.

다행이 나무 그늘 속에, 옆에는 물이 내려 가는 곳이라 한껏 자라서 이제야 꽃을 피우는 것이 있었다.

붓꽃의 제대로의 아름다움이 다 볼 수 있는 한무데기의 붓꽃이다.

꽃보다 꽃몽오리가 더 예뻤다.

 

 

준서에미가 좋아하는 붓꽃이다.

 

 

 싱싱한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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