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에서 명찰을 달고 오지 않아
들었던 이름을 모릅니다.
야생화 전문점이 아닌 화원에서 작은포트에 심겨져 나옵니다.
화원에서 이 꽃을 처음 보았을 때 꽃이 활짝 피면, 눈이 소복이 내려 앉은 것 같을 것이라.....
이 정도의 크기는 선물용으로 팔려 나가는 거금인 값입니다.
그 후 두번을 더 갔었는데 두번째 작은 포트가 있었는데,
어제는 동네 길거리 꽃 파는 곳에서도 보았습니다.
파는 사람도 이름은 모른다 했습니다.
한 4년을 키우면 위의 나무처럼 자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수매 한달이 조금 못된 날이 지났는데,
언제 자라서 꽃망울이 올까? 계산할 때 하나 얻어온... 새롭게 생장점이 보이고 자란다.
저렇게 작아도 나무이다. 나무는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