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꽃이 이스라지 겹꽃입니다.
꽃나무에 물이 차오르듯
꽃봉오리 부풀어 오르다 어느 날 이렇게 만개하면
옥상정원에 식물들이
저그들이 가져온 봄도
화려한데도 이 이스라지 꽃만
볼 것 같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홑꽃도,
겹꽃도 있었는데.
작년에 홑꽃나무는
오래되어 가버렸습니다.
흔하게 팔지 않아서 부탁을 한다고 해서도 구하기는 어렵지 싶습니다.
딱딱한 앵두 같은 씨알이 맺히는데 발아가 안됩니다.
이제는 곁가지도 나지 않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남편도 저도 옥상정원에 있게 되어서 이름표 달아 줄까요?
저가 꽃이름을 부르고,
남편이 적어주면 저가 꽂아주었습니다.
위의 이스라지는 아스라지?
도 아니고 한참 지나서 우연히
생각날 것이라 넘어 갔는데.
밤에 알아 졌습니다.
컴퓨터를 열지 않아서 입니다.

작약꽃
위사진의 꽃도 이름이
뱅뱅 돌고
그냥 함박꽃이라 해 두었는데.
이 글을 다 적고나니
작약꽃이라
생각이 났습니다.
어디에 구근을 좀 보내
드리고 싶은 곳이 있는데,
주소에,
전번에,
맘을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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