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인데도 아주 고급집니다.
유럽제라늄 5가지 선물 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멋지게 잘 키우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합니다.
유럽제라늄이 아니고 페라고늄 분홍색
참 화려 합니다.
역시나 일반 페라고늄하고는 빨강색이라도 더 고급집니다.
일반 페라고늄을 삽목한 것을 작은 옹기화분에 심었더니 이쁩니다.
1
2
2 사진은 1 사진의 포기의 작년에 꽃이 핀 모습입니다.
이 꽃을 선물한 친구가 우리 메니아들 중에서도
이 정도 실하고 색이 곱게 나지 않았다고 잘 키웠다고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올 해는 삽목가지를 여러개 떼어 내어서 수세가 약 한 듯 합니다.
유럽제라늄인데 친구가 자기는 1년여 키우면서 여기 저기 삽목으로 나누어 주었고,
그 에미라면서 가져다 주었지요.
삽목 성공해서도, 삽목 가지를 떼어서도
여섯 집에 나누고도 에미가 의연하게 이쁜 모습입니다.
꽃밥은 작년보다 작습니다.
참 고운 색입니다.
페라고늄 분홍색입니다.
위의 열 개 사진은
꽃송이를 중심으로 찍었고, 아래는 포기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제라늄꽃이 화려하기는 합니다.
겨울에 들일 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제라늄을 키우다 정리하고는 수년을 키우지 않았지요.
작년에 한 친구가 제라늄 메니아인데 일반 제라늄 중에서 없는 색은 살수가 없어서
포트를 한 박스 사서 나누었다면서 분홍과 아래 홍색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럽제라늄이라는 잎데 하얀 테두리가 있는 것과 함께요.
이웃 친구와 알아서 나누세요라 했는데 저는 분홍색을 하고 고운 색은 이웃 친구를 주었지요.
유럽제라는 그냥 삽목을 하시던가요. 하면서 준 것이였지요.
그랬는데 2023년 3월 중순이 넘어서 블로그에서도 처음인 분이 그 분은 완전 제라늄 메니아극이셨는데,
삽목한 것을 5가지 택배로 보내 주신다고 주소를 달라 하셨지요.
주소를 받더니 우리 도시라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신 제라늄이 위에 사진 중에 5가지가 있습니다.
7월에 장마비가 오래라 하던데 창고를 좀 치우고 비 오는 날은 창고에 넣어야 겠습니다.
제라늄메니아 친구가 카톡이 왔는데 메니아들은 잎들을 좀 따주고 보험도 만들고( 삽목) 한다고
저에게 주의보를 보내 주었습니다.
이 제라늄은 잎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을
개량한 페라고늄이라
하는데 굳이 페라고늄이라 하지 않고,
제라늄이라 유통 되는 것입니다.
꽃색이 아주화려합니다. 이웃 친구네에서 사진을 찍어 왔는데,
삽목 했다면서 작은 포기도 얻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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