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가지가 곱다면서 준서외할아버지 잘 익은 열매 2개을 얻어 왔습니다.
새 봄에 폿트에 씨를 뿌렸고, 발아 한 것을 한 화분에 3포기가 자랐습니다.
꽃이 개머루 꽃처럼 작은 것이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자라고, 이렇게 화려한 빨강색으로 익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왔고, 밤새 비가 왔고,
아침에도 비가 오고 있어 옥상이 궁금해서 올라 갔더니 방울토마토가 비가 많이 오면 껍질이 처지듯이 갈라 진 열매가
몇개 보여서 잘랐습니다.
열매가 많이 열리고 고운 색으로 익어야 하니,
넓고 깊은 화분에 심고, 거름도 충분해야 겠다 싶습니다.
세 군데 모종을 나누었는데, 모두들 크다 싶은 화분에 심지 않아서 대궁이도 약하고, 열매도 많이 열리지 않고,
열매크기도 작고, 익어 가는 중이라 했습니다.
실내 장식으로는 멋집니다.
'8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틸란드시아 키아네아 (0) | 2015.08.27 |
---|---|
닥풀꽃 (0) | 2015.08.22 |
준서할미가 옥상이 텃밭이지 않고, 정원으로 가꾸는 것은..... (0) | 2015.08.18 |
문주란 3번째 꽃 피다 - 2015년 8월 (0) | 2015.08.12 |
호야 2점 - 오랫만에 반가운 빗 속의 호야덩굴 (0) | 2015.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