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8월의 꽃

화초가지 의 그 화려한 날

이쁜준서 2015. 8. 21. 10:53

 

 

 

 

 

 

 

 

 

 

 

 

 

 

 

 

 

 

 

 

 

 

 

 

 

 

 

 

 

 

 

 

 

 

 

 

 

 

 

 

 

 

 

 

 

화초가지가 곱다면서 준서외할아버지 잘 익은 열매 2개을 얻어 왔습니다.

새 봄에 폿트에 씨를 뿌렸고, 발아 한 것을  한 화분에 3포기가 자랐습니다.

꽃이 개머루 꽃처럼 작은 것이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자라고, 이렇게 화려한 빨강색으로 익었습니다.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왔고, 밤새 비가 왔고,

아침에도 비가 오고 있어 옥상이 궁금해서 올라  갔더니 방울토마토가 비가 많이 오면 껍질이 처지듯이 갈라  진 열매가

몇개 보여서 잘랐습니다.

 

열매가 많이 열리고 고운 색으로 익어야 하니,

넓고 깊은 화분에 심고, 거름도 충분해야 겠다 싶습니다.

 

세 군데 모종을 나누었는데, 모두들 크다 싶은  화분에 심지 않아서 대궁이도 약하고, 열매도 많이 열리지 않고,

열매크기도 작고, 익어 가는 중이라 했습니다.

 

실내 장식으로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