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파라솔이 질서정연하게 펴져 있었습니다.
TV에서 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을 했다는 뉴스에 질서 정연한 파라솔 사진을 볼수 있었고,
한더위로 이용객이 몰렸다는 뉴스에도 파라솔과 파라솔 속의 사람들의 사진을 볼 수 있었지요.
이 사진을 담을 때, 시각은 오전 12시 경이였고,
월요일이어서 그 전날, 전전날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렸지 싶었고,
조금은 한산하다 싶어도 파라솔 속에도 바다에도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후 가 되면서 사람들이 더 오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한 더위이지요.
실제로 보이는 파라솔들은 TV속에서 보는 것 보다 더 화려 했고 더 대단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파라솔을 빌리고, 츄브를 빌리고등등의 이용하는 것의 요금은
모래 사장에서 직접 돈을 주고 받은 것이 아니고,
이용권이라는 것을 돈을 주고 사서 그 이용권이 백사장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하고 있는 것이
언제부터인가?는 모르지만 바가지 요금도 줄일 수 있겠다 싶었고,
편리하게도 보였습니다.
멀리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섬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오륙도 바다는 예전에는 나환자 촌이 있어 금기 된 땅이였지만,
지금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해파랑길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파도가 잔잔해서 해수욕 하기는 적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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