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패랭이꽃은 조경용으로 심겨진 것이고, 우리 산야에서 자생하던 것은 아니었지 한다.
처음에는 숲을 만들었을 때 심었던 모양인데, 이젠 숲이 우거지고, 풀밭이 되어진 곳에서
야생화처럼 겨울이면 대궁이가 말라지고, 새 봄에는 새싹이 올라와
저렇게 곱게 곱게 피어 있었다.
아직 꽃이 피지 않은 포기들이 꽃몽오리를 얹고 여기 저기 피어 있었다.
꽃이 작은 패랭이꽃은 녹색의 풀밭에서 반짝이듯이 피어 있을 때가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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