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 요일이다.
올해 작년 로제아 화분채로
따뜻한 거실에 두었던 것을
4월 초 옥상에 올려 분갈이를
했는데, 구근이 충실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았다.
그런데도 처음 두 달간은
새싹도 발아되지 않았고,
그대로 가버리나?
그런데 새싹은 발아는 되었는데,
도통 자라지 않고
그렇다고 없어지지도 않고.
가만히 자라는것을 눈치채지도 못할정도이더니,
8월 들어서 자라기 시작했고.
그런 모습인 채로 9월 들어서도
변함이 없었는데,
2028년 9월 8일 어제야 꽃대가 보였다.
내일이면 꽃이 피겠다 싶었는데 오후 늦게부터 비가 왔다.
오늘 오전 5시에도 비가 와서
화분이 조금 무거워서.
뒷걸음으로 한 계단 한 계단 내려서
거실에 작은 상을 펴고 들였다.





오전 11시가 되니 개화하기 시작했다.
작고 예쁜 색의 아름다운 꽃이다.

작년에 핀 꽃을 작년에 내가 블로그에
올렸던 것에서 복사한 것이다.
꽃은 2일 정도 보는데도,
이 꽃은 제피란서스 중에서
가장 키우기 힘든 꽃이라
또 가장 선호 하는 꽃이다.
우리 집에 온 지가 9년차 이다.


제피란서스 프리뮬리나
우리 집에 들인 지가
5년쯤 되었나?
까다로울 줄 알았는데.
아주 무던하다.


제피란서스카리나타
금방필 때는
로제아처럼 색이 곱고
시간이 지나면서
연분홍색이 된다.
꽃의 크기는 3배정도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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