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6:09분 / 카라꽃 2번째 화분

이쁜준서 2025. 6. 6. 06:41

실제로 화분식물들에게 물 주는 시간은 오전 10시까지만 주어도 시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처럼 새벽에 일어나는
사람은 6월이면  05시에도 옥상정윈에 올라올 수 있으니
일찍 물을 주고 나면 ,
그들이 물을 흡수해서
오전 07시경에 햇빛과 만날 때의
그 아름다운 풍경은  너무도
아름다워서  오늘은 물 주기가 끝난 시각이 제목의 시간이다.
2~3일 있다가는 미나리 전도
할만하게 미나리가 잘 자라고 있다.

카라꽃 두 번째 화분


카라꽃 연분홍색
오늘 05시 30분경찍은 사진


카라꽃 빨간색


구근에서 올라온 대궁이 가
실하고 싱싱하다.

작년의 카라꽃들


흰색꽃들이 이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었는데,그 많던 구근을 캐서 세가지색을 한 화분에 3층으로 넣었는데,구근이 건강하지 못하더니.발아가 늦더니 꽃도제대로 피지 않는다.

카라구근은 꽃이 잘 피었다가도 장마가 지나면서 구근이 물러져서  나눔을 할 수 없어  이웃친구에게는 꽃이 피었을 때
화분채로 주었다.

친구도 올해는 세 가지 색이 다 피었다.
3년에 걸쳐서 보내 주었던  것이  
드디어 친구집에서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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