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대궁이 30센티정도
자라서 내년은 제대로 꽃을 보겠거니 했는데.
그동안 꽃은 몇송이 보았다.
지금 이 모습은 대궁이는 없고
새싹이 봄에 올라와
자란 것이다.
참 우대 하는데도
꽃 보기가 어렵다.
이발을 참 단정하게 해서,
내 정원에 이렇게 깨끗한
초록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는 것도 좋다.
언젠가는 꽃도 보겠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햇빛이 등에 비추어서 따뜻할 때,
시골에서 겨울 학교에서 돌아 왔을 때 작은 이불에 손넣어 따뜻 할 때,
이렇게 작은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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