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발톱 흰색
한 포기가 첫 꽃을 피웠다.
오늘 아침 핀 꽃인데
꽃도, 잎도,
햇살이 아주 강한 때가 아니어서
청순한 아름다움이 있다.



진한 보라색 매발톱 꽃이다.
님편의 바위솔 작은 화단에
작년에 심은 것인데
포기도 가냘픈데 그래서 꽃이
더 곱고 이쁘다.

자주색 장미매발톱
이 꽃도 올해 첫 꽃인데
앞으로 햇살이 강해지면
이렇게 맑고 얌전스럽지는 못할 꽃이다.


분홍색 매발톱
친구가 이 분홍매발톱을 가지고 싶어 해서
첫해에 씨앗을 받아
주었더니 발아가 안되었다고,
작년에는 분갈이 시에 떼어서
주었는데,
그 화분 그대로 꽃이 피었다고
카톡 사진으로 보내 준 것
아직 우리 분홍색 매발톱은 내가 선호하고 보호하고 해서 밥도 제법 많은데.
아직은 기로에 있다.
'4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위말발도리 (0) | 2025.04.27 |
---|---|
명자나무 분갈이 마침 (18) | 2025.04.26 |
너무도 고와서 (0) | 2025.04.25 |
명자나무 분갈이 시작 (14) | 2025.04.24 |
미스김라이락 (0) | 2025.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