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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밤 새워 종이 접기를 해서
맘의 훈기를 불어 넣어 꽃이 피게 한 모습이다.
풀 한 포기님 댁의 다알리아 꽃,
정원 땅에 심겨진 것이라 싱싱하다.
꽃대도 많이 올린 모습이다.
풀 한 포기님 댁에 밥 먹으러 오는 냥이들
거처를 마련해 주시고,
사료도 마련해 주시고,
때때로는 풀 한 포기님을 뒤 따라 줄 서서
오기도 한다고.
사람과,
냥이들과,
그 터전이 어울린 아주 아름다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