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8월의 꽃

새삼= 토사자

이쁜준서 2017. 8. 13. 13:00

 

 

 

 

새삼=토사자 꽃

들풀이라 아무곳에나 어느 때 꽃이 피는지도 모르고,

새삼은 작물이 있는 밭에서는 기피 식물이라 말끔하게 걷어 내는 것이라

그렇다고 꽃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작디 작고,

 

별 관심 식물이 아니였다.

오염된 땅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하니

오늘은 행운의 날이였다.

 

 

 

 

 

 

 

 

 

 

 

 

 

 

 

 

 

 

 

 

 

 

 

 

 

 

 

 

 

 

 

 

 

 

 

 

 

사라져 가는 식물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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