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타래난초

이쁜준서 2008. 7. 9. 16:52

타래난초

 

사진으로는 타래난초를 많이 보았다.

좋은 렌즈로 찍힌 것인줄은 모르고 제법 크다 생각했는데, 한계점이었다.

아주 가느다란 잎새에 꽃대가 올라 왔고, 저렇게 피었다.

양지바른 길 옆에나 무덤가에 있는 모양이었다.

잎사귀나 꽃대궁이가 약하다보니 풀이 많은 곳에서는 살기가 힘이 들겠다 짐작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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