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야산 3 산딸기 산딸기도 여러 종류가 있다. 다른 산딸기는 벌써 익어 새들의 먹이가 되기나 떨어졌는데, 이 딸기는 간혹 이렇게 남아 있었다. 그런데 시기만 하고 맛은 없다. 참 고생을 많이 한 나비 같다. 7월의 꽃 2011.07.30
야산의 풍경 1 풀숲의 주인장이었다. 잠시도 쉬지 않고, 팔랑 팔랑 날아 다녀 어찌 어찌 하다 저런 앉은 모습을 담았다. 거의 앉지 않았다. 앉은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고, 그냥 카메라를 들고 찰칵 찰칵 눌리다 잡힌 것이다. 딱정벌레 이지 싶다. 7월의 꽃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