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3월의 꽃

봄시작

이쁜준서 2026. 3. 15. 07:25

조팝나무가 기특하게 새싹을 올리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당조팝나무가
남쪽에 있어 그 나무도 새싹을 올리고 있는데 이조팝나무는 장미조팝나무인지?
서주조팝나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초겨울 알거름 좀 놓아
주었으면 알게 모르게 부서지고  비나 눈에  스며 들것인데 그것도 안 했습니다.

겨울이 그리 모질게 춥지는 않았으나 겨울비나 눈이 없이 지나오다 2월 말 경
비도  눈도 왔으니.
그렇다고 비도 눈도 내리지 않는 한겨울에 화분에 물을 줄수는 없었습니다.
수분이 모자라서 명자꽃도
개화가 늦을듯합니다.

오늘은 화분들에 거름을 놓았습니다.
흰색토종붓꽃도,
앵초꽃도.
남편이 엎어서  없앤 것 중에.
이 두 가지도 없어졌다 싶어서
속 상해도 말도 못 했는데
앵초는 새싹이 올라오고,
토종 흰색붓꽃도 그루트기가
있으니 새싹을 올리겠지요.


저에게 중하지 않는 꽃이  
없지만 그중에 무게감은 차이가 있습니다.

올해는 제피란서스를 긴 화분에 심겠다고.
다쇼에서 긴 화분 3개 사 왔습니다.
둥근 화분에 심었는데.
괜한 변덕이 났습니다.
어제만 해도 옥상에는 밤새
살얼음이 얼었던데.
3월 넷째 주에 실내의 화분들을 옥상으로 올리고.
분갈이도 시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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