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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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쁜준서 2024. 12. 31. 07:35

입은 하마만한데  걸린것은
큰 장대나무가 가로 걸렸으니
난파선 같으면서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있는데,

선하디 선한  분들이 내나라 내고향
착륙하는 줄 알고 앉아 있는 비행기장에서 그런 참혹한 희생을 당하셨습니다.
면면으로 보면 다 너무도 안타까운
선한 이들입니다.

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겨울 날씨보다 더 추울터인데,
유족분들 덜 고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