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에서 100장 한 축의 곱창김을 17.000에 샀더니 맨 김을 구웠는데
감칠 맛이고 품질이 좋았다.
내가 가는 큰 재래시장
건어물 상화에서는 50장에
13.000원을 한다.
품질은 최상품일 것이다.
다른 도시에 있는 사촌 언니가 제일 좋은 상품의 것으로 50장에 15.000원을 주었다 한다.
건멸치,북어,다시마, 김등의 건어물은 나는 얼마에 샀다란 가격 비교가 되지 않는 것이다.
품질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기에.
각자가 먹어 보았을 때
적당하다 싶으면 되는 것이다.
적당하면 되었다 한다면,
더 좋은 것에 욕심을 내지않아도 될것이고 또한
질 떨어지지 않은 생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제 이웃친구가 한우 불고기감과 삼겹살을 번개 세일 한다는 카톡이 왔다고 가자해서 사 왔다.
오면서 빈가게에 임시로
채소가게를 차린지 1주일 정도 된 곳에 들렸다.
세번 갔지만 사장이 혼자 서서 돈 계산을 하고
계산대는 그저 직사각 형
책상 2개를 연이어 손님들은 줄서서 계산 할려고
7~8명이 기다리고,
무게를 다는 저울 하나 놓고 계산기도 없고, 오로지 현금만으로 계산하니 누가
5만원 지페를 내면 윗 옷
큰 주머니에서 돈뭉치를
내어 거스럼 돈을 내어 주고,
방금 계산 하고 간 사람
보다 어느 품목은 1/3 정도 가격이 내려가니 줄을섰던 사람이 다시 물건을 추가로 사러 줄에서 빠지고,
진열대도 없고, 모든 상품을 바닥에 무엇을 깔거나 박스채로 놓고 판다.
친구는 팥을 1됫박 살려고 그곳에 저울이 없으니 적당하게 퍼 담아 갔고,
계산 하면서 저울에 달아지는 무게대로 계산을 하다보니 1,5되정도 샀다.
장사도 요지경으로 하는 곳이였다.
물오징어를 사게 팔아서
2마리 사왔는데, 어제 저녁은 만두를 빚어 먹었고,
오늘 저녁에 오징어 국을 끓일 생각이다.오징어를
사지 않았다연 소고기로 전골을 했을텐데.
실제로 내가 해 먹은 것은 만두를 빚어 저녁 식사를 했다.
남편에게 오징어 칼집 넣어
온 마리 전을 해 준다.
한마리 전을 잘라 한 접시
에 담아 1인용으로 놓아주면 오징어로 한 다른 음식보다 좋아 한다.
그런데 날씨가 추우니,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음식이 좋다.
월급장이 큰 딸은 제주 귤을 택배로 보냈는데
밤 9시 뉴스를 하기에 이제야 퇴근 해 집에 있겠지
싶어 전화를 했더니 방금 들어 왔다 했다.
이 코로나 와중에도 직장에서 자기 가정보다 직장일로 너무도 바쁜 사람들도
많은 것이다.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어도 그렇다.
다음 한 줄 뉴스에 3단계로 될까 보아서 사재기를
하고 있다 해서 기자가 현장에 갔더라 했다.
그저 집밥해 먹으려고
나왔다고들 했다 하더라 했다.
라면을 거의 먹지 않은 나도 라면 3봉지를 사다 놓았고, 혹시 싶어서 밀가루 2.5Kg 2봉지 산 것을 2번에 걸쳐 만두를 하면서
만두 반죽 한 번 할 것만 남았다.
사다 쟁여 놓는 것이 아니고 당분간 쓰고,먹고 할것은 준비 하는 가정들이 있어야 3으로 올렸을 때,
식재료와 생필품을 사러 한꺼번에 몰리지 않을 것이다.
새벽에 본 한줄 뉴스에 골재 박스가 모자란다고 박스 공장에 가니 골재 원판지가 모자란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