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10월의 꽃

군자란

이쁜준서 2008. 10. 14. 23:52

 

 

 

 

 

올해 저 군자란이 유독 많이 자랐다.

보통의 1년 자람보다 많이 컸다는 것이다.

그러더니 저렇게 꽃대가 올라 왔는데, 꽃대를 쑥 올리지 못하고 저런 상태로 피었다.

군자란 꽃대는 겨울에 얼지 않을 정도의 추운곳에 있다가, 따듯한 곳으로 화분이 나오거나, 실제 봄이 올 때 피면

꽃대가 쑥 올라 오는데, 환경 조건이 맞지를 않으면 저렇게 꽃을 피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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